넷플릭스 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가십걸 (+ 미국 그사세)
샘플릭스
2021. 9. 1. 17:00

[ 가십걸 ]
: 미국 상류층 자제들의 이야기. 돈많은 집 애들이라 그런지 데이트도 고급 레스토랑에서 하고 패션도 화려하다. 그리고 분명 고등학생인데 대화는 성인이다. 고등학생의 기싸움이 맞나 싶을 정도.
드라마 제목인 가십걸은 말그대로 가십을 퍼트리는 사람이다. 상류층 자제들의 가십거리를 문자로 퍼뜨려 곤혹에 빠지게 하는 그런 역할을 담당한다. 익명으로 활동하고 있어 도대체 이 가십걸이 누구인지 알아내려는 재미도 있다.
사실 나는 이런 화려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지만, 이걸 추천하는 이유는 댄의 역할을 맡은 펜 배질리 때문. 여기에서도 펜 배질리는 책을 좋아하고 작가를 진로로 정한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너의 모든 것]과 이어진 느낌이라 [너의 모든 것]을 보기 전에 몇편 정도 가볍게 보길 추천드린다. 너의 모든것 보면서 댄 험프리 이러면 안되지 !!! 이렇게 감정 넣으면서 보니까 꿀잼이여서 추천하고 싶었다.
가십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