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드맘스 ]
: 엄마들의 일상탈출 이야기. 그리고 옆에서 신경 거슬리게 하는 사람 박살내는 겁나 속 시원한 영화.
가정에 최선을 다했는데 남편은 바람났고, 회사에서도 무시하고, 애들도 말 안듣고 고구마 백만개 먹은 상황에서 갑자기 정신차려서 남편 박살! 회사 박살! 애들 다시 엄마 말 잘 들음! 이렇게 사이다 이만리터 드링킹한다.
그리고 어른 유머 장난 아니게 나온다 (네… 섹드립 엄청 나와요…) 하지만 이게 인상 찌뿌려지기보단 캐릭터에 잘 녹여낸건지 마냥 재밌고 웃기다. 캐스팅 누가했는지 배우들이 찰떡이다.
배드맘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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